[뉴스1 PICK]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예고…'의료 공백 불가피'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찬성 91% '총파업 가결'
전공의 출근율 9% 이어 설상가상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한 환자가 총파업 투쟁 현수막 앞을 지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원지부 노조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총파업 투쟁 선전전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원지부 노조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총파업 투쟁 선전전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원지부 노조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총파업 투쟁 선전전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원지부 노조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총파업 투쟁 선전전에 참석하며 투쟁 머리띠를 묶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6일 한 환자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앞에서 열린 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원지부 노조 총파업 투쟁 선전전을 바라보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원지부 노조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입구에서 시민들에게 총파업 투쟁 선전전을 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원지부 노조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총파업 투쟁 선전전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8.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박세연 기자 = 간호사, 의료기사 등이 속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오는 2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파업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찬성률 91%로 총파업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파업을 예고한 의료기관은 국립중앙의료원 등 공공병원 31곳과 고려대병원을 비롯한 민간병원 30곳 등 61곳이다.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로 불리는 서울 주요 대형병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노조는 △조속한 진료정상화 △불법의료 근절과 업무 범위 명확화 △주4일제 시범사업 실시 △간접고용 문제 해결 △총액 대비 6.4%의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조정 기간이 만료되는 28일까지 합의가 불발된다면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동시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원지부 노조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입구에서 시민들에게 총파업 투쟁 선전전을 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원지부 노조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앞에서 열린 총파업 투쟁 선전전을 마치고 본관에 걸린 대형 투쟁 현수막 앞을 지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8.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한 환자가 이동하고 있다. 2024.8.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서울지역본부 조합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 '올바른 의료개혁 쟁취! 2024 산별임단협 투쟁 승리!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에 참여하고 있다.2024.8.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서울지역본부 조합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올바른 의료개혁 쟁취! 2024 산별임단협 투쟁 승리!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8.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보건의료노조 국립중앙의료원지부 노조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입구에서 시민들에게 총파업 투쟁 선전전을 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한 환자가 이동하고 있다. 2024.8.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