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태풍도 이기지 못한 기록적인 열대야

최악의 더위 덮쳤던 94년 역대 최다 열대야 기록도 돌파 예상
서울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 연일 갱신

열대야가 이어지는 21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하게 떨어지는 인공폭포를 휴대폰으로 사진 찍고 있다. 2024.8.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열대야가 이어지는 21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열대야가 이어지는 21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열대야가 이어지는 21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열대야가 이어지는 21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세연 김명섭 박지혜 기자 = 서울에서 32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제8호 태풍 종다리가 지나가고 비가 내렸지만 열대야의 열기를 식히기는 역부족 이였다.

역대 최장 열대야를 기록중인 서울의 열대야는 다음주까지 이어질것으로 예고 돼있어 곧 역대 '최다' 열대야 기록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까지 열대야를 기록해 서울의 누적 열대야 일수는 이날 아침까지 34일을 기록했다. 월별로는 6월 1일, 7월 13일, 8월 20일 등이다.

역대 서울에서 열대야 일수가 가장 많았던 때는 '20세기 최악의 더위'가 덮쳤던 1994년으로 당시 열대야는 36일이었다.

가을이 온다는 처서인 22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지만 기상청은 열대야의 완전한 해소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서울의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예상된다.

19일 밤 서울 서초구의 한 전광판에 현재 온도가 표시되고 있다. 전광판 뒤로는 아파트 불빛이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의 열대야는 29일째 이어져 관측 이래 최장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2024.8.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9일 오후 서울 반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무지개 분수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의 열대야는 29일째 이어지며 관측 이래 최장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2024.8.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9일 오후 서울 반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무지개 분수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의 열대야는 29일째 이어지며 관측 이래 최장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2024.8.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9일 오후 서울 반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의 열대야는 29일째 이어지며 관측 이래 최장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2024.8.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9일 밤 서울 반포한강공원 기온이 30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열대야는 29일째 이어져 관측 이래 최장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2024.8.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9일 밤 서울 반포한강공원 기온이 30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열대야는 29일째 이어져 관측 이래 최장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2024.8.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열대야가 이어지는 21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열대야가 이어지는 21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청계천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열대야가 이어지는 21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열대야가 이어지는 21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열대야가 이어지는 21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열대야가 이어지는 21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하게 떨어지는 인공폭포를 휴대폰으로 사진 찍고 있다. 2024.8.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psy51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