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지하 1층 커피숍서 화재…12명 대피

38분 만에 완진…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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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23일 오전 3시 49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상가 건물 지하 1층 커피숍에서 불이 나 12명이 자력 대피했다.

중랑소방서는 소방 인력 81명과 차량 2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8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