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다세대주택서 원인 미상 화재…인명피해 없어

신고 28분 만에 진화…화재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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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16일 오후 6시 26분쯤 서울 마포구 연남동 한 다세대주택 건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장에 소방 인력 56명과 차량 15대가 투입됐고, 신고 후 28분 만인 오후 7시 14분쯤 불길이 완전이 진압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집 안에 있던 물건과 집 내부 일부가 불에 타고 그을려 재산 피해 2379만 원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