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숨이 턱턱, 더워도 너무 덥다"…전국 본격 더위

전국 폭염특보 확대
이번주 내내 무더위 지속

대전지역의 최고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대전 동구 용운동에서 훈련을 마친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지역의 최고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대전 동구 용운동에서 훈련을 마친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린 12일 오후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점 앞 달구벌대로에 클린로드 시스템(도로 살수장치)이 가동돼 무더위로 인해 뜨거워진 도로를 식히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린 12일 오후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점 앞 달구벌대로에 클린로드 시스템(도로 살수장치)이 가동돼 무더위로 인해 뜨거워진 도로를 식히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12일 경남 항양군 함양읍 한들 양파 논에서 농민들이 양파를 수확 중 물을 마시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4.6.12/뉴스1
연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광주 북구 장등동의 한 축사에서 북구청 동물정책팀 직원들이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2024.6.12/뉴스1
12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장통교에서 열린 2024년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사업단 주최 '폭염대비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에서 한 이동노동자가 생수를 받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체감온도 31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12일 경기 부천의 한 얼음공장에서 직원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박지혜 김기태 공정식 기자 =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면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서쪽에서 유입된 따뜻한 공기와 일사에 의한 더위는 이번주 내내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력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체감온도 31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1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쪽방촌에서 어르신이 선풍기에 의지해 더위를 견디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대전지역의 최고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대전 동구 용운동에서 훈련을 마친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12일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담양 관방제림에 더위를 피해 산책나온 군민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체감온도 31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1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쪽방촌에서 주민들이 쿨링포그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경기 화성시의 한 축사에서 젖소들이 대형 실링팬과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체감온도 31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12일 경기 부천의 한 얼음공장에서 직원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체감온도 31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12일 경기 부천의 한 얼음공장에서 직원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대전지역의 최고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대전 동구 용운동에서 훈련을 마친 소방관의 얼굴에서 땀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