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전국 곳곳서 목소리 낸 노동자들…"최저임금 차등적용 폐기"

노총 행진 예정…세종대로·을지로·여의도 일대 교통 혼잡
세종대로에서 청계광장 방향 4개 차로 차단…가변차로 운영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가진 2024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이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장 적용을 반대하는 등 반노동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2024.5.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민주노총 2024 세계 노동절 대회를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이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장 적용을 반대하는 등 반노동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공동취재) 2024.5.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열린 민주노총 2024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이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장 적용을 반대하는 등 반노동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2024.5.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노조법 제2·3조 재개정, 주4일제 도입, 사회안전망 강화, 노동자의 정치기본권과 노동3권 보장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4.5.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참가자들이 노조법 제2·3조 재개정, 주4일제 도입, 사회안전망 강화, 노동자의 정치기본권과 노동3권 보장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4.5.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가진 2024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이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장 적용을 반대하는 등 반노동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2024.5.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신웅수 이승배 이종재 이수민 강교현 기자 = 제134주년 5·1 세계노동절(근로자의 날)을 맞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 3만여 명이 서울 시내에서 집회를 시작했다.

민주노총은 1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사전집회를 한 뒤 오후 2시부터 행진에 나선다.

민주노총은 본 집회에 앞서 "윤석열 정권은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장 적용을 반대하더니 최근엔 최저임금을 차등적용해 저임금 노동자에게 더 낮은 임금을, 이주노동자에겐 더 큰 차별을 하겠다고 한다"며 "윤석열 정권을 몰아내고 노동자 서민들의 삶을 회복하자"고 주장했다.

한국노총도 같은 시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진행한다. 이들은 "정부는 지역, 세대 등을 이유로 한 최저임금 차별 적용 시도를 즉각 포기하라"며 "정부가 최저임금위원회를 통해 차별 적용을 시도한다면 모든 파국의 책임은 정부에 돌아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도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청역 안에서 '제3회 장애인노동절 결의대회'를 진행한 뒤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동편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근로자의 날인 1일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강원본부 주관으로 '양회동 열사 정신 계승, 윤석열 정권 퇴진, 노동자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2024 세계노동절 강원지역대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3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 2024.5.1/뉴스1 이종재기자 ⓒ News1 이종재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열린 민주노총 2024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이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장 적용을 반대하는 등 반노동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2024.5.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광주본부 주관으로 '양회동 열사 정신 계승! 윤석열 정권 퇴진!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2024 세계노동절 광주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4.5.1/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 도로에서 민주노총 광주본부 주관으로 '양회동 열사 정신 계승! 윤석열 정권 퇴진!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2024 세계노동절 광주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4.5.1/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오후 전북자치도 전주시 한국은행 전북본부 앞 팔달로에서 '2024년 세계노동절 전북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2024.5.1/뉴스1 ⓒ News1 강교현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가진 2024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이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장 적용을 반대하는 등 반노동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2024.5.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열린 민주노총 2024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이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장 적용을 반대하는 등 반노동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2024.5.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열린 민주노총 2024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이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장 적용을 반대하는 등 반노동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2024.5.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민주노총 2024 세계 노동절 대회를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이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거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장 적용을 반대하는 등 반노동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공동취재) 2024.5.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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