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회 로또 1등 16명 '17억'씩…대전 편의점에서 수동 3명 당첨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16일 추첨한 1111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3·13·30·33·43·45'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4'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모두 16명이다. 이들은 각각 17억 1466만 2540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7명으로 각각 4713만 8490원을 수령한다. 5개 번호를 적중한 3등은 5096명으로 89만 7260원씩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 1363명이다.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0만 8760명이다.

1등 배출점은 16곳이다. 자동 선택 6곳, 수동 선택 10곳이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로또 명당 가판점(서울 금천구) △스파(서울 노원구) △성호복권방(대전 대덕구) △금강로또(충북 옥천군) △성심상회(경북 포항시) △함덕대박복권판매점(제주 제주시) 다.

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7곳으로 △보원상회(서울 성북구) △일조복권(서울 송파구) △씨유 대전반석역점(대전 유성구) △GS25선화목동점(대전 중구) △이충복권방(경기 평택시) △종합복권나라(강원 원주시) △영평로또명당(제주 제주시)이다. 씨유 대전반석역점에서는 3명, 영평로또명당에서는 2명이 배출됐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