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신임 총장에 제해종 교수 선임

 삼육대 신임총장으로 선임된 제해종 삼육대 신학과 교수.(삼육대 제공)
삼육대 신임총장으로 선임된 제해종 삼육대 신학과 교수.(삼육대 제공)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삼육대는 제16대 총장으로 제해종 신학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학교법인 삼육학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신임총장으로 제 교수를 선임했다.

제 신임총장은 1967년생으로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앤드류스대 대학원에서 신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조직신학이다.

제 신임총장은 2012년 삼육대 신학과 교수로 임용됐고, 이후 교목처장, 생활교육원장, 대학원 신학과장, 신학과장, BFFL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제 신임총장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4년이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