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설 명절 연휴…고궁·박물관에 나들이객 '북적'

봉산탈춤 한마당·지신밟기 농악 한마당 등 볼거리 풍성
설 연휴 4대궁 무료개방에 나들이객 몰린 고궁

설 명절 연휴를 맞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놀이패가 '봉산탈춤'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설 명절 연휴를 맞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봉산탈춤'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설 명절 연휴를 맞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봉산탈춤'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설 명절 연휴를 맞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봉산탈춤'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설 명절 연휴를 맞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지신밟기 농악 한마당'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설 명절 연휴를 맞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지신밟기 농악 한마당'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설 명절 연휴를 맞은 11일 서울 시내 고궁과 박물관에 나들이객이 몰렸다.

이날 오전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봉산탈춤 한마당'에는 이른 시간부터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사자탈 놀음이 시작되자 놀라 몸을 움츠리기도 했지만 처음 보는 광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지신밟기 농악 한마당'이 펼쳐졌다. 농악패들을 둘러싼 나들이객들은 꽹과리를 든 상쇠와 함께 '지화자', '좋다'를 외치며 호흡을 맞췄다. 우리가락에 이끌려 공연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어 공연 장면을 담기 바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된 경복궁도 나들이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복궁에서는 한복 차림의 나들이객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었다.

설 명절 연휴를 맞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지신밟기 농악 한마당'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설 명절 연휴를 맞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지신밟기 농악 한마당'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설 명절 연휴를 맞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농악대가 '지신밟기 농악 한마당'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설 명절 연휴를 맞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나들이를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설 명절 연휴를 맞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나들이를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설 명절 연휴를 맞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나들이를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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