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직원 300명 대상 '트렌드 코리아 2024' 특강 진행

 노원구가 지난해  진행한 '트렌드 코리아 2023' 강연 모습 (노원구 제공)
노원구가 지난해 진행한 '트렌드 코리아 2023' 강연 모습 (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인기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4'의 공저자인 최지혜 박사를 16일 초청해 직원 300명 대상 특강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최지혜 박사는 강연에서 올해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드래곤 아이즈'(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 사회 △스핀오프 프로젝트 △호모 프롬프트(인공지능(AI) 활용 능력) 등 주요 현상을 소개한다.

최 박사는 공무원들이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도록 노하우도 알려줄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무원이 사회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유연한 행정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