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오세훈, 서울 공기업과 '노조 타임오프제' 개선 논의
기관장과 혁신보고회…경영효율화 방안 등 논의
광화문광장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참석·기부
- 박우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오후 3시55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공기업·출연기관 혁신방안 보고회에 참석해 기관장과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보고회에서는 노동조합 전임자의 근로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제)와 과도한 복리후생 개선, 경영효율화 방안, 통합시너지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기관의 지속적인 혁신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혁신 모범사례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할 예정이다.
오후 6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모금 시작을 알리고 성금을 기부한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도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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