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강서구청장 오후 5시 투표율 42.1%…직전 지선보다 낮아
- 박우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일인 11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42.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1만840명(42.1%)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투표율 42.1%는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1일)의 동 시간 서울시 전체 투표율 49.2%, 강서구 투표율 48.0%보다 각각 7.1%포인트(p), 5.9%p 낮다.
2021년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의 동 시간 서울시 전체 투표율인 49.7%보다 7.6%p 낮고, 강서구 투표율 47.8%보다는 5.7%p 낮다.
현재 투표율은 지난 6~7일 사전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재보궐선거 통틀어 역대 최고치인 22.64%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서울 강서구 1곳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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