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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장병·시민과 국군의날 시가행진…역대 대통령 최초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현직 野대표, 증거인멸 염려 단정 어려워"

10월 첫째주 뉴스

◆윤 대통령, 장병·시민과 국군의날 시가행진…역대 대통령 최초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6일 국군 장병 및 시민들과 함께 서울 시내를 행진하며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굳건한 안보 의지를 재확인했다. 현직 대통령이 일반 국민, 국군 장병들과 함께 시가행진에 참여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윤 대통령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한 뒤, 오후 서울 숭례문에서 광화문 일대로 전개된 시가행진에 직접 참여했다. 국군의 날 기념식이 대규모로 열린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시가행진에는 국군 장병, 예비역 단체, 군인 가족, 서포터즈, 일반 시민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한미군 전투부대 병력 300여명도 참여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천명했다고 대통령실은 강조했다. 행진을 보기 위해 모인 시민까지 수만명이 운집했다.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현직 野대표, 증거인멸 염려 단정 어려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을 피했다. 검찰의 이 대표에 대한 두 번째 신병 확보 시도도 불발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7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관한법률상 배임과 제3자 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유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와 증거인멸 염려의 정도 등을 종합하면 피의자에 대해 불구속 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이유를 밝혔다.'6일 황금연휴'…민족대명절 추석

</strong>민족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과 10월 3일 개천절까지 6일간의 황금연휴 였다.

연휴동안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귀성 차량들로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은 귀성·귀경객과 여행객들로 붐볐다.

추석당일에는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보였다.

긴 연휴를 맞은 시민들은 관광지 등을 찾아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고, 도심에서 즐기는 다양한 전통 체험을 추석 연휴를 보내기도 했다.태극전사들의 금빛 낭보는 계속된다

</strong>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선 태극전사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영에서는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간판 황선우는 가장 많은 6개(금 2·은 2·동 2)의 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우민(금 3·은 1)은 한국 선수단 첫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새롭게 도입된 e스포츠 종목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5’ 김관우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LOL(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의 금메달로 금빛 행진을 이어갔다.

여자 배드민턴은 중국을 넘고 29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개막 8일차인 10월 1일 17시 기준 금메달 30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6개를 획득해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하고 있다.

pizz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