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검증 안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절대반대"…커지는 반대 목소리
24일까지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 전달
-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저지서울행동은 국민의 생명과 바다를 지키기 위한 매일 항의행동을 15일부터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투기를 위한 해저터널의 시운전이 시작" 됐다며 "국민의 불안과 의혹만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해양투기저지서울행동은 일본 정부의 해양 투기 중단과 자국내 보관을 요구하고,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항의행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투기저지서울행동은 오는 24일 전국 3차 집중행동의 날이 진행되기 전까지 매일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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