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공장서 원인미상 화재…대응 2단계 발령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경기 평택시의 한 공장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6분쯤 경기 평택시 장당동에 위치한 한 제약회사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청은 불이 난 공장동 인근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후 7시32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오후 7시36분쯤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소방청은 현재까지 장비 34대와 소방인력 97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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