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 뷰티 트래블 위크' 참관…국내외 관광객 초대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 국제 불교 박람회도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4시 종로구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는 '서울 뷰티 트래블 위크'에 참석해 서울뷰티하우스 공간을 참관하고 국내외 주요 미디어・뷰티매거진 관계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한다.

'서울 뷰티 트래블 위크'는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에 와야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뷰티‧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제공하는 참여형 축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사전 개막 행사인 29일 국내외 언론 30여명이 참석한다. 30일부터 10월5일까지 북촌 등 종로 일대에서는 '아름다움의 진정한 이야기를 찾는 여정'을 주제로 서울뷰티하우스를 운영한다.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쉼(한옥스테이)·맛(미식 체험)·멋(트래킹, 사이클링, 러닝, 갤러리 투어 등 활동) 체험 등을 통해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국내외 바이오 분야 석학, 투자자, 기업인 등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불교 박람회'에도 참석해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줄 자르기)에 참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서울 국제 불교 박람회'는 한국 전통 불교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주최하는 전통·불교문화산업 박람회로 29일부터 10월2일까지 4일간 열린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