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16일까지 모집

1년마다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

은평구청 제공. @News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준비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상호 신뢰와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역순환경제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는 오피스공간 외 교육장, 회의실, 공용홀 등 공유공간으로 구성됐다.

입주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준비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 또는 비대면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이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료와 관리비를 합리적인 수준에서 부담하고 1년마다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사무공간 외 교육장·회의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교육과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1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현장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y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