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관련 교육 지속 실시"

은평구, 맞춤형 부패방지·청렴교육 실시

(은평구청 제공). @News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7일 '맞춤형 부패방지·청렴교육'과 관련해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 및 청렴실천을 유도하고 부패를 사전에 예방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계약·관리,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 청렴체감도 분야 업무 담당 공직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교육에 나섰으며,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주요내용,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은평구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렴 상시 자기학습 시스템 운영', '청렴교육 의무 이수', '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이 있다.

jy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