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행정' 문헌일 구로구청장, 16개 동 돌며 주민 의견 청취
특별한 행사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 간담회로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지역 현안을 챙기고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민선8기 첫 동 방문을 시작했다.
29일 오류2동을 시작으로 1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이번 방문에서 문 구청장은 동별 직능단체장들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선8기 구로구 정책과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다.
문 구청장의 동 방문은 특별한 행사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방행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의 성과가 주민의 행복, 구로구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동 방문은 △8월29일 오류2동 △9월1일 신도림동 △2일 구로1동 △5일 개봉3동 △7일 개봉1동 △14일 구로2동, 구로3동 △15일 고척1동, 고척2동 △16일 구로4동, 가리봉동 △19일 오류1동, 수궁동 △20일 개봉2동, 구로5동 △21일 항동 순으로 진행된다.
문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이 끝난 후에도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라는 비전 아래 주민들의 의견을 가감없이 경청하고 현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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