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환경규제 어려움 듣는다…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열렸다. 2024.9.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열렸다. 2024.9.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연다.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부와 대한상의의 상설협의체로, 매년 반기마다 기업에 대한 환경규제를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기업 임원 등 20명이 참석한다.

이날 환경부는 환경오염시설 통합환경관리제도 개선 방향을 소개한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등 최근 기업에서 관심이 높아진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