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환경인' 차은철 환경부 생태과장
박동구 환경공단 실장에 감사패 "자원순환 문제 해결"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10일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2024년 올해의 환경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환경인으로는 차은철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장이 선정됐다. 차 과장은 환경영향평가 혁신 방안 마련, 보호지역 확대, 훼손지 복원, 생태관광 활성화,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개선 등을 통해 국토의 환경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환경공단 박동구 국민소통실장은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 실장은 "자연과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후 위기와 자원 순환 문제 해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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