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자원기업 초기 투자 유치 지원…유망 기술 자료집도 배포

국립생물자원관, 민간자금 조달 지원 투자유치 상담회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 관장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2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 컨벤션에서 생물자원 활용기업에 민간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투자유치 상담회는 국립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 4곳이 생물자원의 사업화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물자원관은 이날 유망 특허 기술 50건을 정리한 기술자료집을 배포해 중소기업의 펀딩을 돕는다.

또 소재 분양이나 기술이전 등을 원하는 기업에 기관 상담을 지원한다.

서민환 생물자원관장은 "생물산업계는 초기(시드) 투자가 중요한 만큼 이번 투자유치상담회가 자금 지원이 절실한 기업과 투자처를 찾는 민간 자본이 제때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