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 일자리 잡아라…중장년·외국인도 참여 가능

환경부, 인천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일자리 축제' 개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서울 중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2030세대 자문단 및 2030세대 공무원과 함께 ‘환경을 위한 청년의 역할, 청년을 위한 환경정책’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1.26/뉴스1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9일 인천 서구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2024 일자리 축제'(잡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참가기업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경력직 및 외국 유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입주 기업 31개 기업이 직원을 모집한다. 인하대와 부천대, 전주대, 중부대 등 녹색융합클러스터 협약 체결 대학 등과 한국폴리텍대, 특성화고 등에서 현장 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현장 행사에 참가하기 어렵거나 행사 중에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를 위해 일자리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제공할 방침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