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름 많고 전라권 '소나기'…해 진 뒤 기온 5도까지 '뚝' [퇴근길날씨]

중부 지방 대기 건조 "화재 조심"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린 함평에서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쇼가 펼쳐지고 있다.(함평군 제공)2024.5.1./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노동절이자 5월 첫날인 1일 밤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권은 흐리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6시~밤 12시에 전북 5㎜, 전남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 동남·동북권과 경기 내륙은 대기가 건조해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그밖의 중부 지방의 대기가 건조하겠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밤에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면서 내륙의 기온이 10도 이하, 강원 내륙과 산지, 전북 동부, 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의 기온이 5도 이하까지 떨어지겠다.

미세먼지는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