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임상준 환경차관, 5차 아·태 환경장관 회의 참석

임상준 환경부 차관 ⓒ News1 유승관 기자
임상준 환경부 차관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임상준 차관이 5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리는 제5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4일 밝혔다.

아·태 환경장관 회의는 2년마다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유엔 환경총회(UNEA)의 지역별 사전 회의다. 이 회의에서는 아·태 지역 41개국은 차기 유엔환경총회 의제를 사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조율한다.

임 차관은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오염의 3대 위기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이행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 후원으로 유엔환경계획(UNEP) 아·태본부가 개최하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 행사에 참석해 아·태지역의 대기질 향상을 위한 공동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