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19~21일 대입정보박람회…전국 133개 대학 참가
대입 결과·수능 성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 지원
- 이유진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33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5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관련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배포하고, 해당대학의 입학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제공한다.
수험생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에선 대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예매 방법을 확인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표를 살 수 있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 고교단체가 사전에 신청하면 무료다.
대입상담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내년 1월 초까지 대입상담교사단 중심의 전화와 온라인 집중 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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