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우수인재와 기업멘토 만남의 장' 개최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삼육대는 최근 '2024 우수인재와 기업멘토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1개 학과 재학생 210명과 제주항공, 라이나생명, 세종학당재단, 서울시체육회 등 12개 기업·기관 현직자들이 참석했다.

학과별로 이뤄진 기업 멘토와 재학생 간담회에서 멘토는 채용 프로세스와 인재상, 필요 역량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입사지원 전략을 수립했다. 행사 후에는 지속적인 멘토링을 위해 연락처를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현장형 인재상을 확인하고, 기업-대학 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