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A등급'…사학연금, 경영평가 킥오프 워크숍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23일 '2024년도 경영평가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경영진과 성과관리 담당자 등 21명이 참여해 2023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환류하고 2024년도 경영평가 대응을 위한 성과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영평가 전문가를 초빙해 지표별 성과관리 담당자의 경영평가 이해도를 제고하고, 각 지표의 성과관리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하중 이사장은 "2023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안정적인 연금기금 관리와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학연금만의 차별화된 경영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경영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경영전략·경영관리, 주요사업 관리와 성과 2가지 범주와 가점 항목인 공공기관 혁신계획 실행 노력 성과를 평가한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