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학술대회, 10월30일 원광대서 개최

동물·곤충 자원 활용한 치유농업 주제 강의 진행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회장 김옥진) 학술대회가 오는 30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2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다.

23일 학회에 따르면 동물매개치료의 학술적 연구 교류와 성과 확산을 목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에서는 매년 동물매개치료 연구 및 학술활동과 동물매개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동물, 곤충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이다.

김옥진 회장은 치유농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박덕섭 에파코케어팜 대표는 농장동물 활용 치유농업에 대해,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김소윤 박사는 곤충 활용 치유농업에 대해 각각 강의에 나선다.

우송정보대학교 장윤석 박사는 소리곤충 치유 과제 성과 사례를 발표하고, 이수아 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 연구원이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학술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해피펫]

news1-10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