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오세훈·서울지역 대학 총장과 라이즈 준비 논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뉴스1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총장포럼에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지역 대학 총장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교육부가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를 준비하는 서울시의 기본계획 수립 상황과 고등교육정책 전반을 논의한다.

이 부총리는 "서울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라이즈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지역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