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가천대, 22일 '약술형 논술' 연합 설명회

삼육대 제공
삼육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올해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삼육대와 가천대가 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육대는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22일 오후 7시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삼육대-가천대 논술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육대와 가천대는 모두 올해 수시모집에서 '약술형 논술'을 시행한다. 출제 방향과 문항 수, 배점, 고사 시간, 출제 범위 등 운영 방법이 동일해 연합 설명회를 준비했다.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이 두 대학의 논술전형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분석한다. 이어 삼육대와 가천대 입학팀장이 각 대학의 논술전형 주요 사항을 실무자 관점에서 상세히 안내한다.

설명회 후에는 Q&A 세션과 대학별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각 대학의 실무 담당자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논술전형과 논술고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20일 오후 5시까지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으로 마감된다.

강경아 삼육대 입학처장은 "삼육대 논술전형을 준비하면 다른 대학의 약술형 논술고사도 대비할 수 있다"며 "수험생이 논술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