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남양주시 공무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기초교육

삼육대는 16일 에스라관 SW실습실에서 남양주시 공무워 대상 '생성형 AI 활용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삼육대 제공)
삼육대는 16일 에스라관 SW실습실에서 남양주시 공무워 대상 '생성형 AI 활용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삼육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삼육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단이 남양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업무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육대와 남양주시가 1월 체결한 '다(多)학문 분야 학·관 협력 협약(MOU)'의 일환이다. 교육은 16일 시작으로 18일, 23일, 25일 총 4차례 삼육대 에스라관 SW실습실에서 진행된다. 남양주시 공무원 160명이 4회차로 나눠 교육받는다.

강의는 삼육대 SW융합교육원 이새봄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ChatGPT의 이해, Text 생성 업무 활용,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활용 등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생성형 AI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덕신 삼육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삼육대가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SW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