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간호대학,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삼육대학교 간호대학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3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4년 6월13일부터 2029년 6월12일까지다.

삼육대 간호대학은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총 6개 영역에 대한 서류평가와 방문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평가 결과에 따라 인증(1년·3년·5년), 한시적 인증, 인증 불가로 구분해 판정하는데 삼육대 간호대학이 받은 5년 인증은 '모든 항목과 영역에서 인증기준에 부합하여 간호교육의 질이 유지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오복자 학장은 "삼육대 간호대학은 우수한 교육과정은 물론, 유능한 교원, 시뮬레이션 실습센터, 20곳의 상급종합의료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실습장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더욱 고도화해 이웃과 사회 그리고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유능한 간호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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