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2년 올해의 교수 10명 선정…교육·연구·봉사 부문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삼육대학교는 지난해 교육·연구·산학협력·봉사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교원들을 '올해의 교수'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육대는 최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SU-GLORY 우수교원 포상식'을 개최하고 교육 5명, 연구 2명, 산학협력 2명, 봉사 1명 총 10명의 교원을 포상했다.

'우수교육자'는 단과대학별로 △인문사회·신학대학 김정미 유아교육과 △과학기술·미래융합대학 최민석 인공지능융합학부 △보건복지·약학·간호대학 박일호 약학과 △문화예술·교양대학 스미스학부대학 이규일 건축학과 △특성화트랙 강주영 글로벌한국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우수연구자'는 계열별로 △인문사회계열 정구철 상담심리학과 △자연과학계열 강경아 간호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산학협력우수자'는 양민규 인공지능융합학부, 박은수 건축학과 교수가,

'우수봉사자'는 대학의 선교사명 구현에 공헌한 사광균 건축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김일목 총장은 "대학의 강의와 연구, 봉사, 산학협력을 위해 남다른 정성과 노고를 기울여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사역이 우리 대학을 더욱 든든하게 세우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