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입학사정관 위촉 및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 개최
40시간 직무연수 이수…평가 전문성 높여
- 이호승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삼육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평가할 입학사정관 41명을 위촉하고, 1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최고경영자과정실에서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입학사정관은 평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총 40시간 이상의 직무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이수해야 한다.
연수 내용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대입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및 정보보호 윤리 △고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우리 대학 입학전형의 이해 △서류평가 이해 및 실습 △면접평가 이해 및 실습 등이다.
삼육대 김명희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은 잠재력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중요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 며 "공정하고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육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830명(정원 내 769명, 정원 외 61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학교장추천전형(148명), 세움인재전형(193명), 논술우수자전형(130명) 등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12일~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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