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봄 교양주간 'ESG 특강' 개최

'ESG, 공존과 상생의 미래를 열다' 주제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은 스미스교양주간(지난 11~18일)에 'ESG, 공존과 상생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양 강좌를 개설,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15일에는 한국ESG기준원의 윤진수 본부장이 'ESG 관점에서의 지배구조와 기업가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16일에는 현대글로비스의 윤지현 환경경영팀장이 '기업가치의 변화, ESG'라는 주제로 특강했고, 17일에는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정아름 ESG연구팀장이 'ESG 경영과 공시'를 주제로 강연했다.

11일, 18일에는 학술정보원 나눔실에서는 저자 초청 특강 '토론카페 스미스책방'이 열렸다. '최소한의 심리학' '어른의 감정 수업'의 인현진 작가는 인간관계에서 감정의 문제를 다뤘다. '영화관에 간 클래식'의 김태용 작가는 클래식 음악을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박완성 스미스학부대학장은 "매년 봄 교양주간에는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특강을 구성한다"며 "올해 특강은 학생들이 최근 부상하고 있는 ESG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