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신임 총동창회장에 이명경 동창 선출

(이화여대 제공)
(이화여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는 최근 정기총회에서 이명경(무용 77년 졸업) 동창을 제19대 신임 총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신임 동창회장은 이화여대 무용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동 대학교 신학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에서 예배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화여대 총동창회에서는 신학대학원 동창회장, 제14대와 제15대 총동창회(2003~2009년)의 선교부장, 제18대 총동창회(2019~2023년)의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모교와 서로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적극적 도움과 나눔으로 연합해 공공선을 구현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