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석 삼육대 교수, 서울중소벤처기업청장상…'천식 개선 과제'
-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공현석 삼육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가 '2022년 산학연 서울지역협회 우수과제 전시회'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30일 삼육대에 따르면 산학연 서울지역협회 우수과제 전시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서울지역 대학·연구기관, 중소기업 등이 공동 추진한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 중 우수과제를 시상하고 전시하는 행사다.
공 교수는 국소성 과민 반응(천식) 개선에 유용한 기능성 복합유산균 제품을 개발하는 과제로 이 상을 수상했다.
해당 과제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주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개발비는 6억원이다.
공 교수는 "의약품 및 항생제 사용이 어려운 영·유아나, 노인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가능성이 기대된다"며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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