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인근 '목동2차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순항세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준공 후 24년 경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2차 우성아파트가 지구단위계획·경관계획 심의를 통과해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1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목동2차우성아파트 지구단위계획(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갈산공원 인근,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남측에 자리 잡고 있다.
준공 24년 차를 맞은 공동주택으로, 노후화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양천구에서 사업계획 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가 완료되면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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