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비상임감사 초청 '재정 특별교육' 진행

"공사 전직원 대상 정부 재정의 이해 교육"

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19일 안내형 비상임감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 대상 ‘재정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재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예산 수립 및 운용 관련 배경지식을 제고하고 총사업비 관리사업 추진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형 비상임감사는 현재 기획재정부 나라살림멘토단 주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기획재정부 부이사관을 역임한 재정 분야의 전문가다.

강의는 △예산의 기본 개념 △예산 순환 및 집행관리 시스템 △재정운용 체계 등 실무와 연계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예산 수립과 집행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총사업비 관리 등 구체적인 부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재정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안내형 감사는 “정부 재정은 공공정책 실현을 위한 핵심 도구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정의 흐름과 운영 체계를 깊이 이해하여 업무에 적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경균 사장은 “이번 재정 특별교육은 직원들의 재정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고, 사업 수행을 위한 효과적인 예산 운용의 토대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