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7층 주상복합 '대구역자이 더 스타' 선착순 분양
22년 최초 분양가 적용…대구역 초역세권 단지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지에스건설(006360)은 대구시 북구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2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세대다.
전용 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세대 △84A㎡ 84세대, △84B㎡ 169세대, △84C㎡ 84세대, △113㎡ 3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84㎡ 81실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원도심 지역인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이용해 시내·외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 등 주요 대로가 인접해 있어 대구 시내 어디로나 접근이 쉽다.
특히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광역철도'(대경선)가 오는 14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대구역 초역세권 단지의 가치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대경선은 구미부터 경산까지 잇는 노선으로 대구시와 경북 8개 시·군에 광역환승제를 도입해 대경선과 도시철도, 시내버스 간 환승을 할 수 있다. 구미, 칠곡, 경산 등을 오가는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동성로 상권, 이마트, 칠성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갖춰져 있다.
걸어서 통학 가능한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최근 '대구역자이 더 스타'를 중심으로 대구역 일대 칠성동이 신주거타운으로 개발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기대되고 있다.
도심의 마지막 남은 요지라 불리며 관심을 끌어온 칠성동이 개발이 완료되면 침산, 고성, 칠성동을 아우르는 거대 도심 주거타운이 형성되게 된다.
분양가는 2022년 당시 그대로 적용돼 근래 대구에서 공급하는 타 단지들의 분양가보다 경쟁력이 있다. 현재 잔여 세대에 한해 중도금 전액이 잔금으로 이월되면서 중도금 대출이자 부담이 전혀 없고 계약 축하금도 지급하고 있어 내 집 장만의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진다.
GS건설 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입주할 때까지 자이(Xi)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