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택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이달 분양…총 1990가구 규모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평택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평택시 일대에 들어서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119㎡ 총 19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전용 59㎡A 97가구 △전용 59㎡B 97가구 △전용 84㎡A 1089가구 △전용 84㎡B 233가구 △전용 119㎡A 372가구 △전용 119㎡B 10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된다. 넓은 중앙광장을 포함해 다채로운 콘셉트의 어린이 놀이터, 가족 단위로 어울릴 수 있는 단지 내 ‘모두의 정원’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골프클럽, GX클럽, 피트니스클럽, 그리너리 스튜디오,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그리너리 카페 등이 마련된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을, 18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하고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오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1579만 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도시인 브레인시티에 있으며, 브레인시티에 신축되는 아파트 중 유일한 1군 브랜드다.
분양 관계자는 "199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의 상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만큼 브레인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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