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평택 원도심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분양

1918가구 랜드마크 대단지, 상품성도 우수
1정거장 거리 평택지제역, GTX-A·C노선 등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경기도 평택시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지역민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평택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평택역까지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하며,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특히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평택지제역을 통해 SRT로 강남 수서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주변에는 합정초등학교를 비롯해 평택여중, 한광중·고 등 우수한 학군과 학원가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탁월하다. 또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예정), 덕동산 근린공원 등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도 단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GTX-A 노선이 평택지제역까지 연장될 예정이며, 수원발 KTX 직결 사업도 추진 중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평택지제역은 GTX-A·C 노선, 1호선, SRT, 수원발 KTX까지 5개의 노선이 지나는 광역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아울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채광 및 통풍을 고려한 설계를 자랑하며, 전용면적 45~178㎡의 다양한 타입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독서실, 어린이집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과 경관조명,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하이오티(Hi-oT) 시스템과 카투홈 서비스를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 주차 위치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한 생활환경도 제공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평택 원도심을 변화시킬 리딩 단지로, 교통과 생활 인프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두루 갖췄다"며 "GTX-A·C 노선 연장 등 교통 호재로 미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