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임직원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수확철 농가 지원

경기 포천시 소재 사과 농가서 사과 수확
농촌 인력난 해소…'함께 멀리' 정신 되새겨

한화 임직원들이 경기 포천시 영중면 관내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화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한화(000880)는 이달 25일 수확기를 맞이한 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화와 농협중앙회가 협력하여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과 분류 작업, 농경지 정리를 도왔다.

수확된 사과는 한화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한화는 지역 상생을 위해 온누리상품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는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서울세계불꽃축제'와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