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짓는 ‘청담 르엘’ 완판

 청담 르엘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청담 르엘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이 분양한 서울 강남구 소재 ‘청담 르엘’이 완판됐다.

2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청담 르엘’의 경우 지난 22일 예비 당첨자 동호수 추첨을 거쳐 모든 가구의 계약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9일 특별공급 64가구 모집에 2만70건이 몰려 평균 313.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20일 1순위 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만6717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은 반포 르엘·신반포 르엘·대치 르엘 등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특히 청담 르엘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담 르엘은 청담동의 상징적인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