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초거대 인공지능시대 대응·활용 전략 특강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디지털역량강화 특강 모습.(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용인대학교)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

2부에서는 김진 대표(마소캠퍼스)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이해 및 기능 시연, 모빌리티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한편 TS는 임직원들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21일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교육과 사내강사 양성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TS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TS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