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 시즌권 40% 할인 특가 판매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는 동계 시즌을 맞아 스키 시즌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특가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콘도 객실 할인을 비롯해 리프트, 눈썰매장, 곤돌라, 장비 렌털 등의 스키장 시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대인 시즌권 구매 시 미취학 자녀(2018년 이후 출생) 1명의 시즌권 무료 발급과 함께 시즌권 로커 이용 시 30% 할인 및 우선 배정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의 스키·보드 장비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장비 렌털 시즌권도 함께 판매한다.

무주리조트 스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오투·무주 통합 시즌권도 선보인다.

통합 시즌권 구매 시 오투리조트 시즌권 구매 혜택과 더불어 무주리조트의 객실 우대권, 장비 렌털 50% 할인권, 눈썰매 30% 할인권, 관광 곤돌라 30% 할인권, 세인트휴 사우나 30% 할인권을 각 4매씩 제공하며, 시즌 로커 구매 시 20%의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국내 스키장 5곳(하이원, 용평, 웰리힐리, 엘리시안강촌)을 시즌 내내 무제한 이용 가능한 'X5+시즌패스'도 선보인다. 지난달 1차 판매에 이어 이달 중 2차 판매를 가질 예정이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계 시즌을 맞아 태백산맥 줄기의 장엄한 자연 풍광 속에서 최상의 설질을 자랑하는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셨으면 해 이번 특가 시즌권을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