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세대 고정수요 품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상가 분양

고양 장항지구 내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로 조성
GTX-A 개통·1기신도시 개발 호재…'금융혜택' 제공

'고양 장항 브랜드몰 시간(時間)' 견본주택의 방문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반도건설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1694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고정 수요를 품고 있는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분양 중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분양 중인 '시간(時間)'은 연면적 약 4만 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고양 장항지구 내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일산호수공원 관문 입지에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대된다.

대단지 고정 수요는 물론 연간 약 600만 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와 KB리브온‧KB카드 빅데이터에 따른 유동 인구 약 3500만 명을 감안하면 향후 광범위한 배후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키즈컨텐츠, CAR 디테일링샵 등 트렌디하면서도 생활에 밀접한 MD구성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추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직영으로 운영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다.

고양시는 다양한 개발 수혜를 품고 있다.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되고, 전체 구간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준공되는 해인 2028년 개통 예정이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등 본궤도에 올랐고, 최근에는 고양시가 일산호수공원 내 시설을 개선해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북카페 조성으로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등 새롭게 단장해 지역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 익월부터 준공 전월까지 약 4년 동안 연 5%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해 장기간 계약금이 묶일 수밖에 없는 투자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 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의 다양한 특화 전략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도 가져올 계획이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