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익산 '청년의날' 행사 후원사로 참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의미…생수 등 참여 시민들에게 제공

코레일유통 사옥 모습.(코레일유통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유통이 익산 '청년의 날' 행사에 후원사로 함께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후원사인 코레일유통은 21일 행사에서 PB(Private Brand·자체브랜드) 생수인 ‘행복할수’ 5000병을 비롯해, 수도권 전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대한민국 최초 전동차 1001호’와 ‘ITX-청춘열차’모형 블록을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앞서 코레일유통은 전국 철도역의 광고매체와 매장 내 고객용 결제 모니터를 활용해 청년 축제를 널리 알리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코레일유통은 청년을 주축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의미를 담고 있다.

익산시와 사각사각(지구장이 마을)이 주관한 이번 ‘2024학년도 청년은 맵다’라는 주제의 청년의 날 행사는 익산역 앞 젊음의 거리에서 개최되며 축하공연, 퀴즈이벤트,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임일남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사회경제 활성화의 열쇠는 청년들이며 그들의 도전을 항상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