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한국·이탈리아 男배구 슈퍼매치’ 성료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사인 해주는 베로 발리 몬차의 테일러 에이브릴 선수. /대방건설 제공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사인 해주는 베로 발리 몬차의 테일러 에이브릴 선수. /대방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건설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프로배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배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등이 공동 주최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에 초청된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는 지난 7일 대한항공 점보스와 8일 팀 KOVO 올스타 경기를 했다.

대방건설은 메인 스폰서로 팀 KOVO 올스타 유니폼에 로고를 새기고, 경기장 A보드와 동영상 광고,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 경기장 내 홍보 부스를 통해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분양 정보를 제공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대한항공 점보스·팀 KOVO 올스타·베로 발리 몬차 팀이 보여준 훌륭한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에 감사하다”며 “이번 슈퍼매치가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통해 한국 남자배구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 양국 간 스포츠 문화 교류의 지평이 넓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방건설은 프로스포츠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